특종!!! '쥬얼리딘' 사장님이 '익산신문'에 나왔어요...*^^*
신 여성으로써의 적극적인 모습과 쥬얼리에 대한 김연하 사장님의 남다른 애착과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기사네요...
여성 구직자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기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쥬얼리딘 화이팅...태양쥬얼리 화이팅입니다...^^
(쥬얼리딘 사장님께서는 태양쥬얼리 대표이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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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은 여성 관심사 "즐거움 한아름" |
하고 싶은 일 능률 올라 매출 동반상승 여성 구직자 위한 충분한 교육 필수 |
2009년 08월 18일(화) 14:34 287호 [유한회사 익산신문사] |
↑↑즐거운 마인드를 가지고 직원들과 함께 일한다는 김연하 태양 주얼리 대표.
일의 능률과 함께 매출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 유한회사 익산신문사
독자적인 아이템 개발로 경기불황을 타지 않는 업체가 있다. 익산 영등동에 위치한 '태양 쥬얼리(대표 김연하)'가 바로 그 곳. 귀금속이라는 여성들의 전유물을 브랜드로 만들어 익산에선 유일하게 우수 산업디자인 마크인 '굿디자인' 3회 수상, 15년 역사를 자랑하는 튼실한 기업이다.
태양쥬얼리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제품을 수작업으로 제작, 단 하나밖에 없는 보석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착용감 좋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석들로 많은 이들에게 부담감을 덜어 주고 편안하게 다가가려 노력중이다.
주 고객이 귀금속에 민감한 여성이다 보니 세심하고 꼼꼼히 만들어야 하는 건 당연지사. 그런 연유인지 행정, 영업 등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의 큰 관심사중 하나인 보석에 관련된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직원들에겐 동기부여와 즐거움이 가득하다.
김연하 대표(45)는 "여성들에게 관심이 많은 귀금속이다 보니 전 직원이 일을 하며 즐거워한다"며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일보단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임하기에 능률도 올라 매년 매출이 증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35명의 익산시 여성 기업가들이 소속된 익산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협회 회장으로도 있다. 상대적으로 정보공유가 쉽지 않은 여성 사업가들이 모여 간담회, 정보공유, 수련회 등을 통해 여성들의 앞길을 여는데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새일본부'와 협력해 여성 일자리 찾기에 적극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김 대표는 "기혼 여성들은 10년 많게는 20년간 일을 놓아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뿐더러 설사 입사한다고 해도 사회 초년생과 다를 바 없어 교육이 필요하다"며 "충분한 교육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 대표는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을 위해 정부나 시에서 새일본부 같은 단체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직장을 구하는 여성들에게 김 대표는 "아무리 좋은 직장이라도 자기 적성에 맞지 않는 직장에서는 발전이 없다"며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면 할수록 그만한 발전과 댓가는 반드시 온다"고 설명했다.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태양 쥬얼리'. 세계적인 여성 기업을 목표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kyj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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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신문에 게재된 기사 입니다.)